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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소식, 남해안·제주도 최대 120mm…더위 꺾여 낮 25도 안팎

낮 최고기온 22~29도…서울 27도, 대구 24도
미세먼지 전국에서 '좋음' 수준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2021-06-11 06:41 송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6.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금요일인 11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지역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며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오후 3시까지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서부에는 아침까지 약한 이슬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경기 동부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낮에 비가 점차 그치지만 강원도와 경상권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동부,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서부 제외)는 50~120mm(제주도 산지 150mm 이상), 경상권(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제주도(북부·서부)는 30~80mm, 강원 영서, 전북 동부, 울릉도·독도는 10~40mm, 그리고 경기 동부, 강원 영동, 충청권, 전라권 서부는 5~10mm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5도 △인천 18.3도 △춘천 20.5도 △강릉 23.1도 △대전 20.1도 △대구 21.1도 △전주 19.8도 △광주 20.3도 △부산 20.7도 △제주 21도다.

낮 기온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25도 내외인 22~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7도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낮까지 남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60km, 순간풍속 시속 7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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