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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본업 더욱 집중하고자" [공식입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6-10 16:25 송고
신성록(왼쪽) 차은우 © 뉴스1
신성록(왼쪽) 차은우 © 뉴스1
신성록과 차은우가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SBS '집사부일체' 측은 10일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씨가 6월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집사부일체' 측은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물음표가 많은 청추들이 '인생 사부'를 만나 배움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12월31일부터 방송됐다. 

초창기 멤버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로 구성됐으며 신성록은 지난해 1월 방송부터 '집사부일체' 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펼쳐왔다. 이후 같은 해 3월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하고 차은우와 김동현이 고정으로 합류해 지금의 멤버 체제가 완성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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