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가치 죄대 100조 평가…3분기 상장 전망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1-06-08 18:26 송고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전기차 배터리 공장 생산라인(LG에너지솔루션 제공). © 뉴스1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전기차 배터리 공장 생산라인(LG에너지솔루션 제공). © 뉴스1

'IPO(기업기치) 대어' 2차전지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에 착수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0년 12월1일에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차전지 제조가 핵심 사업이며 LG화학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매출은 1조4611억원이며 당기순손실 4518억원을 기록했다.

심사와 공모주 청약 등의 기간을 고려하면 상장은 3분기가 될 전망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를 최대 100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액은 10조원 안팎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esther@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