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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43억원대 매입 성수동 건물 70억에 팔았다

업계 "상권 특성 맞춰 리모델링…순차익 12억 될 듯"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1-06-08 13:47 송고 | 2021-06-08 16:50 최종수정
배우 이정현. 2020.7.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정현씨(41)가 3년 전 약 43억원에 사들인 성수동 빌딩을 7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정현씨는 성수동1가에 위치한 건물(대지 240.99㎡·건물 265.85㎡)을 지난 2018년 3월 43억6000만원에 사들여 올해 5월 70억원에 매각했다.

매입액과 매각액만 따져보면 26억4000만원의 시세차익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리모델링(새단장) 비용과 양도세, 매매 당시 취·등록세와 소유권 이전 비용 및 중개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12억원가량이 순 차익이라고 분석했다.

이정현씨는 3층짜리 창고 형태의 건물을 매입한 뒤 성수동 상권 특성에 맞게 리모델링을 거쳐 건물을 매각했다. 공장, 창고 밀집 지역이던 성수동은 서울숲 주변이 개발되면서 상권의 성격이 크게 변화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팝업스토어 개념 업체가 카페 등 형태로 임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계웅 에이트빌딩중개법인 팀장은 "성수동 아틀리에길 상권이 변화하는 초반 시기에 70% 대출을 이용해 건물을 매입했고, 상권 특징에 맞도록 최소한의 비용으로 리모델링을 거쳤다"며 "상권 이해도가 높아 가능했던 성공적인 재테크"라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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