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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김하늘, 흑백 필터 속 매혹적인 그녀 "연기로 보답할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06-03 15:52 송고
맥앤지나 © 뉴스1
맥앤지나 © 뉴스1

청순과 섹시를 넘나들며 멜로와 액션 연기로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는 배우 김하늘이 우아한 자태로 패션 매거진 맥앤지나의 커버를 장식했다. 

맥앤지나는 3일 흑백으로 촬영한 김하늘의 모습이 담긴 커버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26년 차 배우답게 눈빛만으로 애절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

또한 김하늘은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작품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를 제가 얼마나 매력 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지를 본다"며 확고한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또한 "요즘은 편안한 옆집 언니처럼 철없지만 의리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도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열정을 내비쳤다. 

김하늘은 "배우 말고 다른 직업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김하늘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말을 늘 듣고 싶다"고 했다. 이어 자신을 아껴주는 팬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팬들에게 저도 아낌없이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언제나 연기로 갚고 보답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팬들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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