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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복합형 도심안전 드론 시스템 구축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1-06-03 11:46 송고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는 3일 오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울산시와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개요, 드론실증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달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UNIST 등 8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비 등 18억원이 투입된 세부 사업은 △도심지 3D지도 구축(디지털트윈 및 자율비행) △AI기반 최적경로산출 △최적경로 자율비행 실증 △자동관제시스템 구축 △드론 제어시스템 구축(항공방역 및 재선충 감시) △자동관제 구축 △항공방역 실증 △AI기반 재선충 모니터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다양한 도심문제를 드론분야 신기술을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에 이은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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