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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6월 경기 안양 '평촌 트리지아' 분양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1-06-02 12:42 송고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제공=현대건설)© 뉴스1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제공=현대건설)© 뉴스1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6월 경기 안양 동안구에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평촌 트리지아는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2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가구다.

현대건설 컨소는 평촌 트리지아가 호계동 일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로, 탁월한 생활 환경과 뛰어난 미래가치를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촌 트리지아는 약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쾌적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호계초등학교와 호계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있으며,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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