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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이동국x이시안 부자, 이유리와 족타짜장면 도전…'요리똥손' 등극

'편스토랑' 2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5-29 05:30 송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동국-이시안 부자가 요리똥손에 등극했다.
지난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의 집을 방문한 '이동국 패밀리'(이동국-재시-재아-시안)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동국-시안, 재시-재아 팀으로 나눈 이들은 각각 우유를 이용한 요리로 대결을 펼쳤다. 재시, 재아가 순조롭게 크림 고추장 삼겹살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안 이동국과 시안이 이유리와 함께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앞서 이유리가 이동국을 '똥손킹'이라고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면을 직접 뽑겠다는 이유리의 말에 놀란 이동국은 질문 폭격을 이어갔다. 어마어마한 양의 밀가루에 이동국은 "저희 시켜 먹어도 될 것 같다며" 당황해하기도.

이동국 부자가 함께 힘을 합쳐 반죽을 뭉치자 이유리가 발을 씻고 와달라고 부탁했다. 족타면(반죽을 발로 밟아서 만드는 면)을 만들기로 한 것.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황금발을 빌린 '황금 족타면'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면이 숙성되는 동안 이유리가 우유를 넣은 짜장 소스를 만들었다. 이때 재시, 재아가 이유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유리는 이동국에게 우유와 전분물을 맡기며 소스 농도를 부탁했다. 이유리가 정확한 계량을 설명하지 않고 떠나자 이동국은 시안이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결국 전분물을 전부 넣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떡처럼 변해버린 짜장 소스에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유리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이동국은 "짜장전 만들기로 했잖아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너스레를 떨기도. 다행히 이유리가 우유, 굴소스 등을 이용해 농도를 맞춰 우유족타짜장면을 완성했고, 시안이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맛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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