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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친환경 무라벨 생수 상품 확대

번거로움 줄고 재활용률 높아…판매량 매달 95% 성장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1-05-26 08:45 송고
GS리테일,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뉴스1
GS리테일,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뉴스1

GS리테일은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무라벨 PB생수 상품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500㎖ 무라벨 PB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번들을 전국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무라벨 PB생수는 지난 2월 출시한 2ℓ PB생수인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에 이은 두번째 상품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상품 출시로 PB상품 2종과 NB상품 2종 등 총 4가지 무라벨 생수를 판매한다.

무라벨 생수는 개별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패키지에만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 비닐 폐기물을 줄인다. 또 소비자가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폐페트병의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다.

GS리테일이 2월 출시한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의 매출은 출시 이후 5월까지 매달 95% 가량 성장하고 있다. 2021년 판매된 전체 무라벨 생수의 페트병을 한 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의 53배 높이다.
한편 GS25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무라벨 생수를 구매하면 친환경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스탬프를 5개를 모으면 랜덤으로 경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해 무라벨 PB생수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커져가는 ESG 활동의 중요성에 맞춰 친환경 상품을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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