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기 목포대 교양학부 교수© 뉴스1

홍선기 목포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5일 목포대에 따르면 홍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각종 생태계 조사, 유네스코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다수의 도립공원 지정 등 보호구역 지정 활동과 생물다양성 정책 연구 수행에 기여해 왔다.또 국립생태원 기본계획,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설립위원회에 참여해 국가기관 설립에 공헌했다.

특히 세계생태학회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증진에 노력해 왔으며, 최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개관식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홍선기 교수는 "오랜 연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며 "향후 섬 생태계와 생물문화 다양성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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