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정상직 총장(왼쪽 세 번째)이 총장실에서 대한민국명장회 회장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 뉴스1

우송정보대학교는 제15대 대한민국명장회 출범과 함께 K-마이스터스쿨을 개원하고 운영 준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K-마이스터스쿨은 학교와 학생,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와 같은 숙련기술·지식인과 산업체가 공동교육을 통해 선취업·후창업을 도모하는 한국형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대한민국명장회는 K-푸드, K-뷰티, 베이커리카페, 펫케어 등의 전공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술 및 지식과 장인정신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는 올해 신설 과정에 대한 정원을 모집한 뒤 내년 새학기부터 본격 진행할 방침이다.

정상직 총장은“내년부터는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혁신한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K-마이스터스쿨을 위해 우송정보대학이 적극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송정보대는 K-마이스터스쿨을 시작으로 내년 스마트팩토리스쿨, 스마트철도스쿨을 차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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