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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구의역참사 5주기' 맞아 청년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청년진보당, 고 이민호·김용균·이선호 추모 계획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21-05-24 16:06 송고
공공운수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 등 참석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지하철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열린 구의역 김군참사 5주기 추모 및 생명안전주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2021.5.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청년진보당은 24일 '구의역 김군' 참사 5주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청년노동자 추모주간'을 정해 추모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청년진보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청년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현장 추모 행동과 더불어 25일 온라인 추모공간을 열어 시민들의 메시지를 모을 예정이다. 

김군은 19세였던 2016년 5월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2인1조 출동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인재였다는 지적이 인 바 있다. 

추모주간에는 김군 외에도 2017년 제주 생수공장에서 고등학생 현장실습 도중 사망한 고(故) 이민호군,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설비작업 도중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씨, 지난 4월 평택항에서 원청 지시로 컨테이너 업무를 돕다 사망한 하청업체 노동자 고 이선호씨에 대한 추모가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진보당은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또 같은 사고를 마주하고 있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기업살인처벌법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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