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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6월 한달간 특수임무 유공자·보훈보상자 국내선 운임 30%↓

"나라에 헌신한 분들께 감사"…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별 할인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21-05-21 09:55 송고
진에어 B737-800(189석)  항공기2020.7.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진에어 B737-800(189석)  항공기2020.7.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진에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에어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 및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국가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를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 일반 운임의 40% 할인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6월 한달 동안 특수임무 유공자 및 보훈보상 대상자와 그 유족들로 대상을 확대해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시행한다.

해당 할인은 6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적용되며,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단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제시해야한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군장병 및 군무원 등을 위한 국내선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할인 대상 범위를 넓혔다”며 “보다 많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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