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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드라마 위해 2주만에 5㎏ 감량"…다이어트 식단 공개

'온앤오프' 18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5-18 23:02 송고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온앤오프'에 출연한 배우 이소연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이소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소연은 단기간에 약 5㎏의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소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 있는 필라테스 방으로 향했다. 10년 전부터 해왔다는 필라테스로 몸을 풀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소연은 "제가 사실 유지했던 몸무게에서 벗어났다. 굉장히 많이 벗어나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를 언급하며 "촬영 초반 살이 많이 쪘었다. 스스로 책임감 없고 큰일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2주 만에 4~5㎏ 뺐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독한 역으로 중간에 바뀌니까 샤프한 모습으로 바뀌어야 했다"라는 설명에 성시경은 "뚱뚱하고 독한 사람도 있는데"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이소연은 아침 식사로 다양한 채소가 가득한 건강 식단을 준비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채소를 먹기 좋게 썰어 김에 싸먹었다. 이어 "제가 다이어트 할 때 즐겨 먹는 음식이다. 저거 되게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디저트로 시리얼이 등장했다. 이소연은 생각보다 많은 양을 그릇에 부어 웃음을 샀다. 성시경 등 출연진들은 "저럴 거면 그냥 밥 먹는 게 낫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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