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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로봇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사업자 선정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1-05-18 09:33 송고
(에이딘로보틱스 제공) © 뉴스1

로봇 벤처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산업'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다품종 랜덤 피스 피킹이 가능한 인식 기술 및 그리퍼 연구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약 3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과제에서 촉각·근접·비전 등 다양한 센서가 통합된 유니버셜 그리퍼 개발을 맡는다. 성균관대는 사전 정보 없는 물체의 비전 인식 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AI 학습 기반 파지 및 조작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실험실 '로보틱스 이노베토리'에서 스핀오프 한 기업으로,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 최혁렬 교수와 연구실 출신 박사들이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필드센싱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용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에이딘로보틱스는 물류 현장에서 한정된 물품만 다룰 수 있는 전용 그리퍼가 아닌 다양한 물체를 분류할 수 있는 유니버설 그리퍼에 내장할 수 있는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를 개발해 상용화 중이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사전정보가 없는 물체에 대해서도 손상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 그리퍼 시스템을 개발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물류 로봇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공급하여 물류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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