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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혜빈과 열애' 마르코, 거짓 해명 사과 "상처입은 팬들에 죄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5-18 08:33 송고
모모랜드 혜빈(왼쪽) 마르코 © 뉴스1

그룹 유앤비 출신 마르코가 걸그룹 모모랜드 혜빈과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거짓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사과했다.

마르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어제 오픈 채팅에서의 저의 언행으로 그동안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제가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고 사과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거짓으로 팬 여러분을 안심시켜드리고자 했던 것이 제 불찰"이라고 인정하며 "많은 분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팬분들의 사랑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가, 진실한 자세가 당연하다는 사실을 외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바르지 못한 판단과 거짓 해명으로 상처 입은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죄송하다는 말로 이미 저에게 받은 실망과 속상함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마르코는 "다시는 실망 시켜드리지 않게 노력하고 저의 철없는 행동에 보내주시는 질타는 잊지 않고 또 반성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마르코와 혜빈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에 팬들은 마르코와의 단체 대화방에서 사실 여부를 물었으나, 마르코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이날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마르코의 거짓 입장이 논란이 됐다.

혜빈은 지난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요 활동과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최근에는 첫 연극 '관부연락선'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마르코는 지난 2017년 데뷔한 보이그룹 열혈남아 출신이다. 2018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 활동을 하다 지난 2019년 해체했다. 최근 웹드라마 '리플레이'에 출연했다.

이하 마르코 인스타그램 글 전문.

마르코입니다.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합니다.

어제 오픈채팅에서의 저의 언행으로 그동안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제가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거짓으로 팬 여러분을 안심시켜드리고자 했던 것이 제 불찰입니다.

많은 분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팬분들의 사랑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가,
진실한 자세가 당연하다는 사실을 외면했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판단과 거짓 해명으로 상처 입은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죄송하다는 말로 이미 저에게 받은 실망과 속상함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겠습니다.

다시는 실망 시켜드리지 않게 노력하고
저의 철없는 행동에 보내주시는 질타는 잊지 않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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