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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생 역량분석 AI 시스템, 과기부 19억 공모사업 선정

“‘은수미표’ 성남형 교육 성과”…사회적 손실 줄일 것으로 기대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21-05-17 09:35 송고
성남시 제공 © News1 

경기 성남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학생 역량 분석 시스템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성남형 교육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선정돼 19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초부터 성남형교육팀, 빅데이터팀 등 시 관계 부서와 성남형교육지원단,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시스템 개발을 준비해 왔다.

시는 ㈜데이터드리븐, 서울대학교 머신 인텔리전시랩, ㈜하얀에이아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를 신청,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은수미 시장, 데이터드리븐 고동완 대표, 서울대 머신 인테리전스 랩 정교민 교수, 하얀에이아이 김혜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청소년 다면 역량분석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6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남형 교육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은 자기평가와 동료평가, 교수자평가 등을 통해 수집된 학생의 다면 역량 원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성남형 교육 프로그램,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진로·진학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 시스템이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을 다면평가 데이터로 확연하게 드러내 청소년들의 일률적 진로가 빚는 사회적·개인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차 산업 혁명이 가시화되면서 직업문화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량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교육 패러다임과도 맞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교육 현주소인 지역·계층 간 격차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형 교육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형 미래교육 발전방안 연구용역과 고교학점제 맞춤형 클러스터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ICT융합교육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교육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지역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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