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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끼리 공중 충돌…기체 반파에도 '사상자 0명' 기적[영상]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1-05-17 09:10 송고 | 2021-05-17 13:49 최종수정
공중에서 충돌한 경비행기 한 대가 낙하산을 펴고 하강하는 모습. (ABC 7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에서 부딪히는 큰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상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ABC 7 등 현지 외신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비행기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덴버 공항을 향해 날던 두 경비행기는 착륙을 앞두고 서로 충돌했다.

초록색 비행기에는 조종사 한 명이, 빨간색 비행기에는 조종사와 승객 한 명이 타고 있었다.

충돌이 발생한 후 초록색 비행기는 반 토막이 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비행기 조종사는 잔해를 그대로 매단 채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공중 충돌로 파손된 경비행기의 모습. (ABC 7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또 빨간색 비행기 조종사는 비행기 낙하산을 펼쳐 뛰어내려 인근 주택 단지 공터에 무사히 착륙했다.

덴버 보안 당국의 존 바트만 보안관은 "조종사들이 현명하게 대처하기도 했다"며 "비행기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가 땅 위로 떨어졌는데도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되지 않았다.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사고에 연루된 모든 사람은 복권을 사야 할 정도로 운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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