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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하♥배정근 "'1호가' 방송 후 강부자에게 혼났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5-17 08:11 송고
jtbc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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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하가 '1호가' 방송 이후 강부자에게 혼이 났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맨 15호 부부 김단하 배정근이 출연했다.
'1호가'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많은 화제를 모은 김단하 배정근. 방송 이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옆에 있던 심진화가 "강부자 선생님에게 전화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단하는 "제가 많이 혼났다"고 말했다. 대신해서 심진화는 "강부자 선생님은 '왜 부부끼리 '오빠'라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돼. 너희는 뭐라고 부르니?'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어 "자신있게 저희는 '여보'라고 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것도 마음에 안 든다'라고 하시더"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 선생님댁에 있을 때여서 선생님은 어떻게 부르시는지 봤는데 '이봐요'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균은 "김단하씨를 보니 귀엽고 예쁘다"며 "(방송으로 봤을 때)집에 있을 때 모습은 날카로워보였다. 리틀 팽락부부 같다"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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