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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4승+박동원 멀티홈런' 키움, 한화에 위닝시리즈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1-05-16 16:36 송고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L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3점 홈런을 친 키움 박동원이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1.5.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박동원 배터리의 투타 활약에 힘입어 한화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전날 15-1 대승에 이어 이날 경기도 잡은 키움은 시즌 전적 18승(19패)째를 따내 5할 승률 회복에 1승만을 남겨뒀다. 한화는 2연패에 빠졌다. 

키움 선발 투수 요키시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3패)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멀티 홈런을 터뜨린 박동원과 송우현, 이정후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승리에 발판을 놨다.

이날 키움은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의 호투에 막혀 5회말 1사까지 단 1점도 내지 못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깬 건 포수 박동원이었다.

5회말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카펜터의 3구째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3호 홈런.

박동원은 7회말에도 경기에 쐐기를 박는 연타석 홈런포를 날렸다. 1사 1, 3루 상황에서 박동원은 카펜터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점수차를 벌린 키움은 요키시를 내리고 불펜진을 가동했고,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경기를 끝냈다.

반대로 한화는 잘 던지던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박동원에게 맞은 홈런 2방이 뼈아팠다. 타선은 요키시에 봉쇄돼 힘을 쓰지 못했고 패배를 지켜봐야했다. 9회초 노시환이 김재웅에게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역전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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