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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에도 지난해 국내 임상시험 799건…전세계 6위권

1년 만에 11.9%p 증가…항암제·감염병 치료제 등 많아져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1-05-16 09:10 송고
© News1 장수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해 임상시험(이하 임상) 승인현황을 공동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 건수가 799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714건 대비 11.9%포인트(p)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임상 특징은 건수 증가, 제약사의 초기 단계 임상 급증, 항암제 및 항생제 등 감염병 치료제 증가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해 승인된 임상은 799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679건, 2019년 714건, 2020년 799건이었다. 이중 제약사 주도 임상이 611건(76.5%)으로 2019년 538건 대비 13.6%p 늘어 전체 임상 증가를 견인했다.

제약사가 주도하는 임상 611건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초기 단계인 임1상‧2상 중심으로 증가했다. 제약사 임상 611건 중 1·2상 건수는 2018년 309건, 2019년 322건, 2020년에는 400건으로 늘었다.

다국가 임상 355건 중 3상 비중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5.7%, 55.2%, 45.1%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1·2상 비중은 43.9%, 43.8.%, 53.5%로 증가했다.

효능별로는 항암제와 감염병 치료제 초기 임상이 많이 늘었다. 항암제 임상1상·2상 임상은 2018년 109건, 2019년 81건, 2020년에는 160건으로 급증했다.

우리나라의 임상 전 세계 순위는 6위로 2019년 8위보다 2단계 상승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임상 등록 수는 2018년 8386건, 2019년 8196건, 2020년에는 9028건이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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