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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아유미, 숙소 앞 은행 주워 먹은 사연…"배고파서"

'아는 형님' 15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5-16 05:30 송고 | 2021-05-17 10:45 최종수정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아유미가 아이돌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현영, 이수영, 아유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아유미는 그룹 슈가로 데뷔하기 전 연습생 시절에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은행을 주워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숙소 앞에 은행나무가 있었는데, 떨어진 은행을 주워와서 소금에 구워 먹었다는 것. 서장훈은 하루 은행 섭취량이 제한되어있을 텐데 괜찮았냐고 걱정했다. 또 은행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많이 먹지 못했을 거라고도 했다. 아유미는 "배고픈 사람한텐 어떤 냄새든 맛있는 냄새로 변한다"며 웃었다.

배고팠던 이유는 밥을 안 줘서가 아니라 다이어트 때문이었다. 아유미는 "나랑 황정음이 먹으면 붓는 스타일이어서 다이어트를 했다. 어느 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못 참고 탈출했다. 밀가루 금지였는데 떡볶이, 순대 같은 걸 실컷 먹고 매니저에게 들켰다. 바로 잡혀가서 반성문 쓰고 운동장을 돌았다"고 혹독한 다이어트에 얽힌 에피소드(일화)를 전했다.

한편 슈가의 불화설이 불거진 적이 있는데 이는 와전된 얘기라고 정정했다. 아유미는 슈가 활동 당시 엄격한 사생활 관리 탓에 멤버들끼리 돈독했다며 "요즘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 박수진, 황정음은 육아 얘기를 한다. 육혜승은 골프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수진, 배용준의 연애 사실은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야 알았다며 "너무 큰 스타이기 때문에 비밀스러운 연애를 계속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활동할 때 황정음과 귀여운 이유로 싸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슈가는 청순한 이미지의 아이돌로 사랑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슈가의 센터였다. 아유미는 "메이크업을 더 진하게 하고 싶은데, 청순한 이미지 때문에 순하게 했다. 그때 눈 밑에 하얀 라인 그리는 게 유행이어서 몰래몰래 화장을 수정했다. 나도 하고 황정음도 했다. 그런데 황정음만 혼났다"고 말했다. 이유인즉슨 황정음은 미모 담당인데 아유미는 "뭘 하든 상관없는 사람"이었다는 것. 아유미는 "황정음 입장에서는 속상했을 거고 그래서 다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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