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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인도 변이 확산하는 英 '코로나 위험 지역'으로 분류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21-05-15 01:30 송고
BRITAIN-HEALTH-VIRUS © AFP=뉴스1
BRITAIN-HEALTH-VIRUS © AFP=뉴스1

독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도발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영국을 '코로나 위험 지역'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독일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전날 인도발 변이(B.1.617.2)의 영국 내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지난 12일 기준 영국에서 인도발 변이로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영국 내에서 인도발 변이로 인한 사망 사례는 처음 알려진 것이다.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인도 변이가 나온 지역에서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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