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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 한국줄기세포학회와 손잡았다…교육 등 업무협약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발전 위해 상생 협력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1-05-14 16:02 송고 | 2021-05-21 19:16 최종수정
사진 왼쪽 사단법인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송지환 회장, 주식회사 엑셀세라퓨틱스(Xcell therapeutics) 영업본부 전명아 이사.© 뉴스1
사진 왼쪽 사단법인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송지환 회장, 주식회사 엑셀세라퓨틱스(Xcell therapeutics) 영업본부 전명아 이사.© 뉴스1

국내 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이의일 대표)는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와 한국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발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엑셀세라퓨틱스는 한국줄기세포학회 교육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 온라인 세미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관련 기업 워크숍을 지원한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관련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그동안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가 주최하는 정기학술대회에 매년 제품 전시 후원을 진행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발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학회 차원의 의미 있는 아젠다 발굴 등 실질적인 결과 창출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줄기세포 관련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한 줄기세포 학술단체다. 학술 행사 개최 및 학술지 발간 등 학술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초 온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오는 8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전 세계 최초로 cGMP 등급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를 개발한 국내 기업이다. 해외에서도 배지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연간 10만 리터 생산이 가능한 GMP 등급의 생산공장을 용인에 짓고 운영 중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심사를 통과했으며, 작년 바이오혁신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사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인증서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신제품(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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