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들이 음주단속하는 모습 © 뉴스1 |
단속 결과 음주운전자 12명이 적발됐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5명이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04%였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연중 주·야를 불문하고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음주교통사고 사망자는 84.6% 감소했다. 지난해 4월 말 기준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음주교통사고로 13명이 사망했으나, 올해는 2명이 사망했다.김태철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안전운전에 국민들께서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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