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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2021년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선정

임상 빅데이터 활용·공동연구 지원 사업…"의료 산업 발전 노력"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1-05-13 17:40 송고
이대서울병원 전경(이화의료원 제공) © 뉴스1
이대서울병원 전경(이화의료원 제공) © 뉴스1

이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 중 하나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동국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함께 2020년에 이어 2021년 12월 15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선정된 8개 병원과 함께 △데이터 활용환경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수립 △데이터 정보보안계획 △데이터 활용기반 마련 △분야별 특화데이터 구축 △의료데이터 개방 및 활용연구 지원 등을 통해 효과적인 환자 치료와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도상 이대서울병원 정보화부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지원 기관으로서 양질의 대규모 의료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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