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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주지훈 주연의 '지리산' 한류관광 열기 지필까

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공단·에이스토리, 한류관광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5-13 14:45 송고
한국관광공사와 에이스토리, 국립공원공단이 드라마 '지리산'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에이스토리, 국립공원공단이 드라마 '지리산'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제작 시점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드라마 '지리산' 관계 기관들과 손을 잡고, 한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이번 활성화 전략을 위해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및 국립공원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리산'은 전지현 주지훈 등 스타배우의 출연은 물론, 한국형 좀비물을 전 세계에 알린 '킹덤' 김은희 작가와 '스위트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으로 한류콘텐츠 신드롬을 이어온 이응복 감독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 촬영지 연계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을 위해 3자간 협력관계를 구축,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공사는 지리산 방영 시점에 맞춰 드라마세트장 등 촬영지 및 지리산국립공원 연계 지역 한류관광코스를 발굴해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한류와 한국관광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드라마, 영화 등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대비 한류관광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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