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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양가 이끌고 방갈로 낚시 여행…싸늘한 분위기

'동상이몽2' 1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5-10 22:45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박성광이 가족들을 이끌고 낚시터 여행을 떠났다.

10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양가 부모님을 이끌고 여행을 떠나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첫 양가 완전체 여행에 설렘도 잠시, 방갈로 낚시 1박 여행이라는 걸 알게 된 어머님들이 당황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낚시터에 도착하자 호캉스를 기대했던 가족들의 싸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버님들의 의견이었다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아내들은 "어머니들이 바빠진다"라며 입을 모아 안타까워했다. 아버님들끼리 데리고 갔어야 했다는 말에 박성광은 "거나하게 취하셔서 그럴 수 없는 분위기였다"라며 당시 진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낚시터 여행을 모르고 온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은 함께 술을 기울이며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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