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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질개선 위한 특별지원사업 공모

주암호·동복호 등 상수원 상류 8개 시·군 대상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1-05-10 16:26 송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2022년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30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고, 8월 중 현지실사를 통해 사업검토를 마친 뒤 9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상수원관리지역은 5개 상수원(주암호·동복호·상사호·수어호·장흥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총 8개 시군(순천·광양·보성·화순·담양·강진·영암·장흥)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식수원을 보호하고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할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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