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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구리 가격 사상 최고…대창·풍산 등 관련株 강세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5-10 09:33 송고
© 출처=픽사베이


구리 가격이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창, 풍산 등 국내 구리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대창 주가는 전일 대비 255원(9.55%) 오른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구리를 사용하는 황동봉을 제조해 구리 가격 상승 수혜주로 거론된다.

풍산은 2450원(5.88%)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이구산업(4.88%), 서원(3.53%), 국일신동(2.92%), 풍산홀딩스(2.73%) 등 구리 관련주 대부분이 상승세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 선물 기준 구리 가격은 t당 1만361달러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리의 지난 역사적 고점은 2011년 2월로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발생했던 시기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정부 주도 투자로 인한 수요 확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이 구리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구리 가격 상승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산업 구조 변화에서의 구리 역할 때문"이라며 "구리는 전기차 및 배터리 외에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셍에너지 시스템 내 전기가 필요한 모든 것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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