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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올해 6월 2세 임신 목표" 부모님 앞 고백

10일 SBS '동상이몽2' 방송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5-09 14:05 송고 | 2021-05-10 09:19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2' 제공© 뉴스1
SBS '동상이몽2' 제공© 뉴스1

박성광 부부가 올해 2세를 임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첫 양가 합동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만난 양가 가족들은 가족 단체 티까지 맞춰 입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남편들이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목적지조차 모르는 아내들에게 남편들은 "무릉도원이다", "믿고 따라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도착과 동시에 아내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여행지를 둘러싼 남편들과 아내들의 신경전은 여행 내내 이어졌고, 결국 단체 부부 싸움으로까지 번졌다는데. 참다 못 한 아내들은 급기야 "집에 가겠다"며 무단이탈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성광은 여행 중 아버지의 보물 1호를 잃어버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자신의 보물 1호가 분실된 것을 알게 된 박성광의 아버지는 평소와는 다르게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했다고. 박성광 역시 연신 "죄송하다"며 안절부절못했지만, 아버지는 급기야 "뚜껑이 열린다"며 '극대노'했다는 후문이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깜짝 2세 계획을 고백했다.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후, 한창 달달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인 박성광 이솔이 부부. 이들은 "올 6월 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다소 구체적인(?) 발언을 해 양가 부모님은 물론, 지켜보던 MC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다가올 여름, 본격적인 2세 준비를 예고한 '꼬꼬미 부부'의 반가운 소식이 기대를 모은다.

10일 밤 10시15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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