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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20대 영상통화 중 차 바다 추락…통화하던 친구가 신고

자력 탈출…혈중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021-05-08 10:42 송고
8일 오전 6시15분쯤 제주시 삼양삼동 포구에서 A씨(26)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2021.5.8/뉴스1© News1

제주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쯤 제주시 삼양삼동 포구에서 A씨(26)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씨 친구로, 영상통화 중 갑자기 엑셀을 밟는 소리가 들리면서 A씨가 바다로 빠지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이 포구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차량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A씨는 자력으로 빠져나와 119 구급대에 의해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이 병원에서 음주 측정을 진행한 결과 A씨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6%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다.

해경은 A씨가 퇴원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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