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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발광재료 시장 전년比 17% 성장 전망...韓 구매 비율 74%

삼성디스플레이 구매가 46%로 1위…LG디스플레이 28.5%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1-05-07 16:30 송고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유비리서치 제공)© 뉴스1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유비리서치 제공)© 뉴스1

올해 OLED(올레드)용 발광재료 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은 15억2000만달러로 작년 13억달러 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 비율이 전체 시장의 74.3%를 차지하고, 중국은 2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체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체 중 45.9% 비율로 1위를 차지하고, LG 디스플레이가 28.5%로 2위, BOE가 13.7%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착 방식별로 살펴보면 소형 OLED에 사용되는 RGB OLED용 발광재료가 전체 시장의 81.4%의 비율을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WRGB OLED용 발광재료는 18.3%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용 발광재료는 QD-OLED 패널의 출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재료 시장에서1% 미만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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