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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AI·V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청소년센터 조성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05-06 09:42 송고
가칭 '가재울청소년센터'.(서대문구제공)© 뉴스1
가칭 '가재울청소년센터'.(서대문구제공)© 뉴스1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 내 남·북가좌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가칭)를 4차 산업혁명 콘텐츠에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으로 남가좌동 392번지 600㎡ 대지면적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620㎡ 규모로 들어선다.

구는 지난달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할 방침이다. 이 곳에 4차산업관, 미디어실,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집회 공간, 열린 놀이마당, 유스카페, 옥상 휴게공간 등을 만든다.

구는 센터를 이용할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민간 위탁운영체, 구청 관련 부서로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3D프린팅, 코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을 청소년센터 운영의 주요 콘셉트로 정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인근에 들어설 '서울시립 디지털·미디어도서관'과 센터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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