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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9.5% 회복세…20대 지지율 반등

알앤써치 조사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1-05-05 15:23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5.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5.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 가까이 회복됐다는 여론조사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9.5%, 부정평가는 57.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3주 내리 하락하던 긍정평가는 5월 들어 반등세로 전환했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3.0%p(포인트) 증가한 반면, 부정평가는 1.2%p 줄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도 22.3%p에서 18.1%p로 좁혀졌다.

18세 이상 20대에서 긍정평가가 43.1%로 전주 대비 15.2%p 올랐다. 60대에서도 28.0%로 4.2%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충청·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지율은 7.0%p 올라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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