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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실종 의대생 친구…그날 새벽 약속 못 지켜 통한의 후회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2021-05-04 19:06 송고 | 2021-05-05 15:39 최종수정


"그날 새벽에 원래 저까지 셋이 마시기로 했는데, 피곤해서 안 나간 것이 아직도 후회됩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의대생 故 손정민씨(22)의 의과대학 동기 최씨는 약속 장소에 가지 않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이같이 말했다.

실종 당일에 대해서  "그날 원래 (정민이 A씨 그리고) 저까지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피곤해서 제가 안 나간 것이 아직도 후회된다"고 밝혔다.

그날 약속을 하게된 과정에 대해서 지난달 30일 최씨는 "다 같이 놀자고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민군의 어머니는 4일 "친구A씨가 정민이에게 만나자며 연락했다"고 증언했다.

또 손씨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배려심 깊은 친구였다"며 "술을 마시면 활발해졌다가 잠에 드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4일 뉴스1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4일 통화에서 최씨는 친구A씨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싶다며 말끝을 흐렸다.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씨(21)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뉴스1 강수련 기자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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