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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의대생 장녀 "부모 이혼, 우린 힘겨운 시간 겪고 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1-05-04 13:47 송고 | 2021-05-04 13:50 최종수정
2017년 제니퍼 게이츠(왼쪽)와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  © AFP=뉴스1

지난 3일(현지시간) 이혼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의 딸이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세한 심경은 밝히지 않고 친절한 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제니퍼 게이츠(25)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의 충격적 이혼 선언 이후 가족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과정과 감정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지지할 지 여전히 배우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공간(인스타그램을 의미)에 감사한다"고 적었다.

제니퍼는 게이츠 부부의 장녀로 아래로는 남동생 로리(22)와 여동생 피비(19)가 있다. 

제니퍼는 "이별에 관한 어떤 것도 더 이상 개인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당신의 친절한 말과 지지가 내게는 세상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썼다. 이어 "우리가 인생의 다음 단계를 탐색하는 동안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이해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니퍼는 의대생으로,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알리면서 "슬프게도 백신이 천재 아빠를 내 뇌에 이식하진 못하더라. mRNA(메신저 리보핵산)에 그런 힘이 있었더라면"이란 글을 올려 아버지를 둘러싸고 퍼진 음모론을 반박했다.

이날 빌 게이츠 부부는 공동 명의로 올린 트위터 메시지에서 "관계를 지속하려는 많은 노력과 장고 끝에 우리는 결혼생활을 끝내자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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