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장의 마스크를 대만, 라오스, 미얀마, 멕시코, 몽골, 볼리비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필리핀 등 15개 나라에 각 2000매씩 전달한 세기총 © 뉴스1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는 총회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세기총은 "군부 쿠데타로 희생 당한 미얀마 국민을 애도하며 미얀마의 민주정부 수립과 인권·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기총은 이와 함께 총회 대의원 수백명의 등록금 수천여만원 상당을 홀몸노인과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나누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동강그린모터스(남양주시 소재) 최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세기총은 최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3만장의 마스크를 대만, 라오스, 미얀마, 멕시코, 몽골, 볼리비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필리핀 등 15개 나라에 각 2000매씩 전달한 바 있다.신광수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돕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기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한 동강그린모터스(남양주시 소재) 최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뉴스1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