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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철 경기도의원, 화랑공원 물놀이장 특조금 확보

임 “주민 숙원사업 해소할 수 있어 다행”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21-05-01 10:46 송고
임채철 경기도의원. © 뉴스1
경기도의회 임채철 의원(민주·성남5)은 1일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공사비 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37번지 일원에 2286㎡의 규모로 6월 완공 예정인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공사비에 반영된다.

이 물놀이장은 성남시 내에 설치된 물놀이장 중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한 최신 시설이 도입될 예정으로, 그동안 아동을 가진 판교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설치를 요구해 온 지역주민 숙원사업이다.

물놀이장 설치에 따라 판교동·삼평동·백현동 0~12세 아동 가족 약 2만40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은 지난해 9월 판교동 청년회와 주민참여예산 관련 토론에서 개진된 의견 중 하나로, 올 2월25일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교 화랑공원 물놀이장 조성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며 “성남지역에 총 23개의 물놀이장이 있음에도 물놀이장이 없었던 판교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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