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사회일반

강남세브란스, 희림건축과 새병원 설계 계약체결…2029년 건립 목표

21만6500㎡ 규모…기존 환자 진료시설 유지하면서 공사 진행 예정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1-04-30 13:40 송고
새병원 조감도(자료제공=강남세브란스) © 뉴스1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희림종합건축사무소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새병원 건립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위치한 자리에서 기존 진료시설을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해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실 대회의실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와 새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영구 병원장(새병원 추진본부장 兼),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광훈 새병원추진전략실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등 병원 측 인사와 희림건축 정영균 대표이사, 허은영 부사장 등 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승인받아 새로운 병원 건립 사업을 시작했다.

계약에 따라 희림건축은 오는 2023년 8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발주한 21만6500제곱미터(㎡,약 65,500평) 규모의 새병원 설계를 진행한다. 강남세브란스에 따르면 설계에는 첨단 의료시설과 대규모 유행 감염병에 대응한 강화된 의료환경 구현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송영구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소망이 담긴 새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한민국 최고 건축설계 전문가 집단인 희림건축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에 의료 1번지인 서울 강남지역에 137년을 이어 온 세브란스 정신을 담아내는 건립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Beyond the Best(최고 그 이상의 병원)라는 건립 목표를 달성해 환자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균 희림건축 대표이사는 "기존 병원을 운영하면서 단계적 건축을 시행해야 하기에 설계작업이 매우 어렵고 복잡하겠지만, 건립 단계에 병원을 찾아오신 환자·보호자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설계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jjsung@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