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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생한방병원, 한방 치료 특화 월경통 클리닉 개설

추나요법·한약 처방·침 치료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2021-04-29 13:14 송고
대전자생한방병원 전경 © 뉴스1

자생의료재단 대전자생한방병원은 한방 치료 특화 월경통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월경통 클리닉에서는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진단하고 발병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한다.

월경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각종 여성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실시된다.

월경불순과 산전·산후 관리, 갱년기증후군 등 여성의 삶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의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한방 월경통 치료는 추나요법과 한약 처방, 침 치료 등으로 이뤄졌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 내 구조적 변위로 인한 순환 장애로 월경통이 발생할 경우 추나요법을 통해 신체의 구조적 문제를 교정해 질환을 치료한다.

또한 한약 처방과 침 치료로 혈액이 정체돼 뭉쳐있는 증상인 어혈을 제거해 통증 완화를 돕고 기혈순환을 원활히 개선한다.

이와 함께 운동과 식이요법 등 맞춤형 생활관리법도 제공한다.

김순아 대전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여성질환은 환자의 체질, 나이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증상이 변화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한방 치료는 부작용이 적은 만큼 월경과 임신, 출산, 갱년기 등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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