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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임사랑,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실력+연기로 눈도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4-28 15:32 송고
임사랑/tvN '나빌레라' 제공© 뉴스1
임사랑/tvN '나빌레라' 제공© 뉴스1


임사랑/tvN '나빌레라' 제공© 뉴스1
임사랑/tvN '나빌레라' 제공© 뉴스1
'나빌레라' 임사랑이 발레리나로서의 매력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7일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연출 한동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건네며 호평을 받았다.

잔잔한 힐링 드라마 속 배우들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사랑은 박인환, 송강과 함께 같은 스튜디오에서 꿈을 향해 날아오르고 싶은 무용원 학생 권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꿈과 행복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발레리나의 모습과 20대 청춘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흔 나이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극에 활력을 더했다.
실제로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 KIBC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과 국립발레단 소속 경력이 있는 임사랑은 '나빌레라'서 아름답고 우아한 수준 높은 발레 실력과 본인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권봄 역할을 표현했다.

임사랑은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수지 역을 맡으며 연기를 시작, 이후에도 독립단편영화 'COLD GOLD', '연기수업' 주연에 이어 '나빌레라'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쓰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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