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예산종합재가센터 삽교에 ‘둥지’…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사람과 서비스 잇는 충남형 돌봄모델 구축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2021-04-28 15:15 송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예산종합재가센터가 28일 예산군 삽교읍 예학로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뉴스1
충남사회서비스원 예산종합재가센터가 28일 예산군 삽교읍 예학로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뉴스1

충남사회서비스원 예산종합재가센터가 28일 예산군 삽교읍 예학로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예산종합재가센터(센터장 김명근)는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거처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개소식은 고일환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인환위원장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종합재가센터는 특히 ‘사람과 서비스를 잇다’라는 비전으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관기관과의 협업·상생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충남형 돌봄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채용하고 정년 보장 및 임금형태 개선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특별히 기존 돌봄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던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등급외자 포함)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고일환 원장은 “예산종합재가센터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