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감귤로 여는 미래'…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11월5~14일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1-04-28 13:33 송고
2019년 11월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한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2019.1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2019년 11월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한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2019.1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1월5일부터 11월14일까지 10일간 '세계를 잇는 제주, 감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년 10만명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감귤 및 감귤제품 수출희망업체들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제주감귤 판촉행사, 제주감귤 국제 서포터즈, 제주국제감귤영화제 등이 예정됐다.

특히 3D 디지털 감귤박람회에 비즈니스관, 감귤산업전시관, 농기자재관, 국제전시관, 감귤미래농업관 등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국내외 감귤관련 사업과 신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개막식과 폐막식, 제주감귤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행사, 농업인의날(11월11일) 연계행사, 우수감귤전시관, 감귤따기 체험, 귤빛가요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감귤경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병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수출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등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