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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야간경관 체계적 관리…이동영 총괄기획가 위촉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4-27 15:09 송고
야간경관 총괄기획가 위촉식(강동구 제공).© 뉴스1
야간경관 총괄기획가 위촉식(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주민에게 위안을 주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경관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총괄기획가는 야간경관 정책을 총괄·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 2년으로 이동영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교수가 위촉됐다.

이 교수는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201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이 교수는 구천면로, 엔젤공방거리, 천호 로데오거리, 명리단길, 강풀만화거리 등 야간 경관 사업과 강동구 전체 야간경관 특화·관리 로드맵 수립을 자문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야간경관 총괄기획가 운영을 통해 강동구민에게 위안과 활력을 주는 야간경관 창출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지역·골목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해한다"며 "강동구만의 체계적인 야간경관 특화·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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