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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집에 옷만 약 3000벌 있어…아내도 옷 많아"

'1호가 될 순 없어' 25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4-25 22:08 송고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뉴스1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뉴스1
개그맨 홍록기가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원조 개가수 홍록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록기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화려한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이런 홍록기에게 "집에 옷이 많기로 유명하다"라며 "옷이 몇 벌 있나"라고 물었다.

홍록기는 이에 "약 3000벌 가까이 있다"라며 "아내도 옷이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서 아내 옷방을 보니 여자 홍록기다 싶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록기는 과거 이봉원과 박미선의 결혼에서 축가를 불렀던 경험을 얘기하기도 했다. 홍록기는 "틴틴파이브가 축가를 불렀다"라며 "아카펠라로 불렀는데 첫음을 너무 높게 불러서 완전 엉망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록기는 "축가 끝나고 도망갔다"라며 "봉원이형한테 혼날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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