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전경 © 뉴스1

동국대학교는 26일 오후 2시 교내 원흥관에서 '미래 대학의 모습'을 주제로 '제3회 동국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새로 동국미래교육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된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학학술본부장이 '제5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인간 중심의 아시아 최고 대학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양일모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장이 '학부교육에서 자유전공제의 의의'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이강우 동국대 교육혁신처장, 홍성조 동국대 공과대학장, 김성탁 KMA 한국능률협회 휴먼경영센터장, 신혜권 주식회사 이티에듀 대표이사 겸 전자신문 기자, 강성우 동국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다.

포럼을 주관하는 이강우 동국대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혁신의 방향과 우리 대학의 향후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일반인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