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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뒤늦게 공개된 선행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4-21 19:40 송고
배우 성동일/TV CHOSUN 제공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성동일/TV CHOSUN 제공 © News1 권현진 기자
성동일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성동일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성동일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게 맞다"며 "조용히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지난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본인 소유 가게의 임대료를 낮췄다. 그는 수차례 임대료를 내려 임차인을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사실은 한 해가 지난 뒤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이효리, 원빈 이나영 부부, 비 김태희 부부, 서장훈, 전지현, 박은혜 등 건물을 보유한 스타들이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등 '착한 임대인'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성동일은 tvN '바퀴 달린 집 2'에 출연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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