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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정재은 부부·임기홍…매니저와 의리 지키며 '다른이엔티' 계약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4-21 13:38 송고
배우 서현철 정재은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 진주형 김나현/다른이엔티 제공 © 뉴스1
배우 서현철 정재은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 진주형 김나현/다른이엔티 제공 © 뉴스1

신생 연예매니지먼트사 다른이엔티가 서현철 정재은 부부를 포함해 배우들을 다수 영입하며 기반을 다졌다.

다른이엔티는 굴지의 스타들을 다수 양성한 연예계 대표 스타메이커 김혁경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김대표는 지난 19일 “서현철, 정재은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대중의 신뢰도가 높은 배우들"이라면서 "두 배우와 다른이엔티 직원들은 5년여간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호흡을 맞춰왔고 이번에 새롭게 회사를 출범하면서 다시 한 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도 다른이엔티에 둥지를 틀었다. 올해 데뷔 20년인 임기홍은 김 대표와 인연을 맺은 후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은 김 대표와 신인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후 이번에 새로운 회사까지 합류하게 됐다. 백수민은 지난 해 종영한 JTBC '경우의 수'에서 털털하고 귀여운 검사 역할로 통통 튀는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배우다.
조유정은 지난 해 종영한 tvN '청춘기록'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원해나 역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UC버클리 연기과를 졸업한 재원인 송지연은 지난 해 영화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이탈리아 프리즈마 로마 독립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영화 '수목장'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한 배우 진주형, 걸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김나현도 다른이엔티에 몸 담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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