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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신체사진 유포·학폭·불법도박?…박중사 "26일 모두 밝힐 것"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1-04-21 10:11 송고 | 2021-04-21 10:13 최종수정
채널 A '강철부대'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박중사. (채널A '강철부대' 홈페이지) © 뉴스1
채널 A '강철부대'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박중사. (채널A '강철부대' 홈페이지) © 뉴스1

성추문, 학폭,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특수부대 출신 박중사(본명 박수민)가 26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20일 박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중사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최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채널 A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707특임단 중사 출신 박중사에 대해 폭로했다.

A씨는 박중사가 A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후 이를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했고, 박중사는 이후 성관계를 함께할 사람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사의 동창과 부대 지인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이들은 박중사가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이며 최근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박중사는 13일 출연 중이던 방송프로그램 '강철 부대'에서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며 하차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한편 박중사는 군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 '박중사'를 운영하는 유튜버다. 친근한 말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SBS '집사부일체', 채널A '강철부대'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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